https://www.yna.co.kr
대한민국의 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홈페이지입니다.
1980년 12월 19일 설립되었습니다.
대기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2023년 1월 현재의 대표이사는 성기홍 씨입니다.
본사는 서울특별히 종로구 율곡로2길 25(수송동)에 있습니다.
법적 요건에 따라 '국가 기간 뉴스통신사'로 당당히 지정되어 있습니다.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아님에도 뉴스통신진흥법 때문에 공영적 성격을 띄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매년 대략 300억 원 이상을 지원금으로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진실을 신속 정확 자유롭게 보도하며 공정한 논평을 통해 정론의 초석이 된다.
* 품위와 책임있는 사회공기로서 창의력을 다하여 국가발전과 문화창달에 이바지한다.
* 국가 간의 뉴스교류를 촉진하여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인류복지 향상에 힘쓴다.
연합뉴스는 기본적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뉴스를 만드는 곳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다른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그러려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사들만 제공해서는 안 되고, 희귀성이 있는 기사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숙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전국 무대에서 활동하는 기자들의 수가 다른 언론사들을 당연히 압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네이버나 다음 등을 통해 연합뉴스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일반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점점 그런 '일반적인 기사'들도 많이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영향력을 키우다 보니 2022년에는 기자들이 꼽은 '가장 신뢰하는 통신사'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주요한 속보나 1보 같은 걸 다 연합뉴스가 하다 보니 점점 신뢰도도 더 높아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