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ge.kakao.com
각종 웹 콘텐츠를 제공하는 카카오페이지의 도메인 주소입니다.
사실 접속율 문제로 네이버 웹툰이나 네이버 웹소설이 대세인 감이 있습니다만,
사실 그런 웹 콘텐츠를 처음으로 제대로 발굴해서 대중들에게 익숙하게 만든 것은 다음의 영향이 큽니다.
예를 들어 초창기 웹툰 작가들은 대부분 다음에서 활동했지요.
강풀 등이 그 예입니다.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한 후 다음 웹툰이나 웹소설은 카카오페이지에 통합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아까 네이버의 큰 영향력에 대해 언급해 드리긴 했지만 사실 아직도 웹 콘텐츠 부분에서 카카오페이지의 영향력은 절대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들이 많이 올라오고, 또한 이를 통해 카카오 전체에 대한 좋은 영향도 주고 있으니까요.
특이한 점은 카카오 본연 웹소설과 웹툰에만 집중돼 있는 곳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책으로 출간되어 유통되는 콘텐츠들에 대해서도 카카오는 지속적으로 그 흥행이나 반응 정도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웹 콘텐츠들이 물론 이제는 대세이고 최고라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종이책으로 출간되는 것이 모든 작가들의 꿈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