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돌봄을 위해 직접 요리하기, 블로그 '사랑해 김수미'
사실 생각해 보면 저 어릴 때만 해도 아토피에 대한 걱정들이 주변에 그리 많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혹시 그런 증상을 겪는 사람이 있어도 아주 가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갑자기 아토피를 겪는 유아나 어린이들도 많아지고 어른들도 꽤 많이 그런 증상을 호소하더라고요.
저는 그게 현대인들이 그만큼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증거는 아닌가 생각해요.
과거에는 흙에서 뛰어놀던 아이들이 엄마가 부르면 손도 안 씻고 바로 밥 먹고 그랬잖아요?
그런 게 어쩌면 면역력 강화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었겠어요.
그러니 아토피도 그만큼 덜 걸리고 그런 게 아닐까요? 저항력이 강할 테니까요.
요새는 다들 너무 청결하게 살아서 되레 면역력이 약해져서 아토피가 문제가 된 게 아닐까 한다는...
그래도 21세기 엄마 마음에 아이 손을 닦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래도 애초에 아토피의 원인부터 없애버리면 되지 않나 합니다.
실제로 아토피에 고통스러워하는 자녀를 둔 분이 직접 아이를 위해 개발한 레시피를 소개하는 곳, '사랑해 김수미' 블로그에 한 번 가 보세요.
https://blog.naver.com/love20021102
전체 글은 3600개가 넘는데 개인 블로그인 만큼 절반 이상은 다 일상 얘기입니다.
그런데 따로 있는 아토피밥상 레시피 카테고리에 포스팅이 8월 말 기준 무려 1681개나 있네요.
이 정도 레시피면 없는 요리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할 정도네요.
유기농제품에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만들어 아토피에서 해방될 수 있는 음식 습관! '사랑해 김수미' 블로그에서 한 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