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 다음의 홈페이지입니다.
https://www.daum.net
한메일 서비스로 급성장한 포탈 다음의 홈페이지입니다.
1995년 4월 24일 개설되었습니다.
창업자는 이재웅, 박건희, 이택경 3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꽤 오래 전 기준이긴 합니다만, 2018년 기준으로 1년 동안 3억 4천 61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총 회원 수는 3천8백만 명입니다.
대한민국 성인들은 거의 다 가입되어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음의 시작은 사실은 작은 예술 사이트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패션, 커뮤니티, 영화 웹진 등 서비스들을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IMF 이후 무료 이메일인 한메일 서비스로 대박을 냈습니다.
그전에는 무료 이메일을 찾기가 거의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무료 이메일을 위해 다음에 가입했습니다.
이후 검색 엔진 서비스와 뉴스 서비스 등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종합 포탈 사이트로 자라났고요.
1998년 회원 수가 100만 명이 넘었습니다.
특히 이메일로 인한 업무가 많이 필요했던 직장인들이나 수업을 위한 대학생들이 많이 가입했습니다.
2003년 이후부터 제주도 본사 이전을 목표로 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가는 건 아니었고 직원들이 동의해야 했지요.
2009년 3월 본사 이전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등기까지 마무리되면서 제주도 본사 이전이 마무리되었죠.
사회적 평가도 좋았고 직원들도 꽤 만족한다고 합니다.